로운맘의 애착 책추천 3권

로운맘의 애착 책추천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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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안정적인 애착을 원한다면

로운맘 영상: 애착 1-3편

로운맘의 큐레이션

사랑하는 아이와 안정적인 애착 형성을 원하는 부모님들을 위해 로운맘이 추천하는 책은 1. 아이 마음에 상처 주지 않는 습관 2. 천일의 눈맞춤 3. 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 입니다.  


아이의 마음의 상처를 주지 않는 습관이란 무엇인지, 아기와 안정적인 애착형성을 위해 육아에 어떤 자세로 임해야 하는지, 아기를 어떻게 도와주어야 하고 자신의 순간적인 화를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로운맘의 추천책들을 통해 답을 찾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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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아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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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착형성을 위해 추천하는 첫 번째 책인 ‘아이 마음에 상처 주지 않는 습관’은 심리학을 전공한 엄마이자 아이의 기질에 대한 전문성을 가지고 육아상담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이다랑 대표의 책입니다.

아이 마음에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해서는 엄마아빠가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먼저 필요하며 그 노력은 무엇을 바탕으로 하면 되는지를 알기 쉽게 그리고 흡입력 있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애착문제를 다루는 전문가는 아동심리학과 아동발달 분야 전문가인 경우가 많아요. 이 책 또한 심리학 관점에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고요 동시에 요즘 시대를 잘 이해한 워킹맘이 많은 엄마아빠와 상담을 통해 발견한 정제된 육아방향이 담겨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실질적으로 아이가 안정애착인지 불안정애착인지를 알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잘 정리되어 있기 때문에 로운맘도 아이와 안정애착 형성을 위해 이 책을 유용하게 활용했습니다.

‘아이 마음에 상처 주지 않는 습관’은 올해문고판으로도 출간이 되었는데요, 문고판이라 함은 휴대하기 편하도록 핸드북 사이즈로 작게 나온 책을 말해요. 문고판의 제목은 ‘심리학으로 오늘 아이의 마음을 읽는다’ 이고요, 내용은 원작과 동일하지만 핸드북 사이즈인 만큼 가격도 더 저렴해서 구매욕과 독서욕구를 동시에 올려주는 책 입니다.

2.천일의 눈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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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착형성을 위해 두 번째로 권하는 책인 ‘천일의 눈맞춤’은,정신분석가이자 심리치료사인 이승욱 님이 쓴 책입니다.

아기가 태어나서 천일, 그러니까 첫 3년 동안‘부모의 따뜻한 응시, 안정적인 수유, 언제나 품어주기’라는 이 3가지의 육아원칙이 얼마나 중요한지,그리고 이 육아원칙이 아이와의 애착형성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읽는 사람의 가슴이 절절하게 될 정도로 깊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천일의 눈맞춤은 로운맘의 책추천 영상에서 이야기 한대로 가장 온화한 혹은 밀착된 육아 방법을 권하는 책이기 때문에 만약 ‘프랑스 아이처럼’의 육아방법을 선호하는 엄마아빠라면 이 책에서 말하는 방법이 조금은 맞지 않다고 느끼실 수도 있어요.

하지만 아기가 태어난 후 첫 3년이 향후 아기가 성인이 될 때까지, 그리고 평생에 거쳐 얼마나 중요한지, 그렇기 때문에 아기와 애착형성을 위해 육아에 어떤 자세로 임해야 하는지, 그 기본을 매우 충실히 다루고 있기 때문에 로운맘은 안정애착을 위해 이 책을 여러 번 읽으며 좋은 참고서로 활용했습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엄마아빠의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아기에 대한 진심 어린 사랑을 느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3.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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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애착형성을 위해 로운맘이 세 번째로 권하는 책은‘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 입니다.이 책은 “원더윅스”란 무엇인지를전 세계의 부모들에게 알려준 책으로 유명하지요. 출생 후부터 20개월까지 아기에게 일어나는 10번의 큰 정신적인 변화란 어떤 것이며, 그 정신적인 도약이 무엇이길래 이토록 아기들이 힘들어하고, 이 시기에 엄마아빠는 어디까지 힘들고 지칠 수 있는지를 알려주며 오히려 엄마아빠에게 위안을 주는 신기한 책입니다.

이 책의 공동저자인 3명의 이력을 살펴보면, 헤티 판 더 레이트 박사는 “심리학”과 인류학을 전공하고 “정신지체아를 위한 기관”에서 활동했고요, 프란스 X 프로에이 박사는 “심리학”과 생물학의 전문가로 “발달심리에 천착”해 왔으며, 자비에라 프로에이 는 프란스 프로에이 박사의 딸로 “육아 전문 작가이자 컨설턴트” 입니다. 35년 동안 “부모와 아이의 관계”, “아기의 발달”에 대한 연구에 매진해온 저자들이 이 책에 얼마나 열심히 그들의 연구와 임상의 엑기스를 담았는지 로운맘은 이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느낄 수 있었습니다.

원더윅스에 아기들이 어떤 일을 겪고 있는지 엄마아빠가 이해할 수 있다면, 어려운 시기마다 엄마아빠는 "아기를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에 집중하여 자신의 순간적인 화를 다스릴 수 있게 될 것이고, ‘혹시 내가 잘못해서 아기가 불안정애착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은 아닐까’라는 불안한 마음을 수정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