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잠 처방전

좋은 잠 처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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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

샤론 무어 저

로운맘 영상: 아기가 잠들기 좋은 환경 8가지!

로운맘의 큐레이션

'아기가 태어난 후 가장 힘들었던 것은, 아이와 함께 제대로 못 자는 거예요!' 라는 말에 동감하시나요?

아이가 잘 자면 엄마가 행복해 집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아이가 잘 자면 아이가 행복해 진다는 사실인 것 같습니다. ‘좋은잠 처방전’에는, 퀸즐랜드 공과대학교의 한 교수가 2,800명의 아이들이 만 6~7세가 될 때까지의 수면 행동을 분석한 내용이 있습니다. 이 연구결과에 의하면 ‘아이는 크면 다 잠을 잘 잔다’ ‘아이가 자라면서 수면문제는 해결된다’는 일반적으로 엄마아빠를 위로하기 위한 말이 사실은 사실이 아니라고 이야기 합니다. 실험에 참가한 2,800명의 아이들은 만 5세쯤 되자 다행히도 70%가 스스로 잠들고 수면을 지속할 수 있었지만, 나머지 30%는 스스로 잠을 통제하지 못해서 발육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도 있는 상태임을 보였다고 합니다. 또한 다른 연구에서는 행동장애를 앓고 있는 만 7~8세 아이들을 분석한 결과, 그 원인이 만 5세 이전에 가졌던 수면 문제와 관련 있다는 사실을 입증되었다고 합니다.

이렇듯 아이들이 사실은 엄마아빠도 모르게 ‘질 나쁜 수면, 수면 부족, 수면 분절’ 등의 수면 문제를 겪고 있을 수 있는 것이죠. 지속적으로 질 나쁜 수면에 아이가 노출되지 않도록 엄마아빠가 좋은 수면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은 아기가 태어난 그 순간부터, 아니 사실은 태아 때부터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좋은잠 처방전’에서는 아이가 잠을 잘 못 자는 신호들은 무엇인지, 편안하고 깊은 잠을 위해 입 대신 코로 숨을 쉬게 해주는 방법은 무엇인지, 아이에게 수면문제가 있을 때 어느 전문가를 찾아가야 하는지에 대해서까지 잘 설명하고 있어요. 우리가 아이에게 모든 증상이 있기 때문이 아니라 의심이 드는 증상이 있을 때 '삐뽀삐뽀119' 책을 찾아 보잖아요. 마찬가지로 로운맘은 이 책을 일종의 아이 수면의 ‘삐뽀삐뽀 119’처럼 활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집에 구비해 두고 궁금한 부분들을 읽어 두었다가 아이에게 의심되는 증상이 보일 때, 그래서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할 때 이 책을 반복적으로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기의 수면에 대해 불안감이 있으신 분들, 0~5세의 아이를 키우고 계신 엄마아빠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 드립니다.

DESCRIPTION
쪽수: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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