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띄르 끝!] 발도르프 2차: 그라팟, 23년 신상 첫 런칭 포함! 창의적인 스토리텔링을 위한 도구

[꾸띄르 끝!] 발도르프 2차: 그라팟, 23년 신상 첫 런칭 포함! 창의적인 스토리텔링을 위한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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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3월 20일(월) 오전 10시 ~ 3월 23일(목 ) 오전 10시

로운맘 영상: [텐텐라방] 발도르프 2편, 몬테소리 vs 발도르프, 발도르프 교육의 특징 4가지

로운맘의 큐레이션

Let their imaginations run wild! 아이들의 상상력이 거침없이 나아갈 수 있도록 하려면? 솔루션은 단순합니다. 놀잇감이라는 대상으로 한정해서 보자면, 상상력을 막는 놀잇감 대신 상상력을 틔워줄 놀잇감을 제공하면 되지요. 그럼 상상력이 퐁퐁 샘솟는 놀잇감은 무엇일까요? 네, 소위 말하는 ‘열린 교구' 입니다. 정해진 방법이나 답이 없기에 아이가 주도하는 대로 이야기가 흘러가도록 돕는 교구이자, 놀잇감이고, 하나의 도구이기도 해요. 

성공도 실패도 모두 환영받는 놀이의 세계가 열릴 때, 아이 안에 잠재된 창의력이 새싹이 피어나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 아마 부모라면 모두 욕심내서 챙겨주고픈 부분일거에요. 적어도 아이가 마음껏 주도하며 스스로 스토리텔링을 할 수 있는 환경은 알맞은 교구의 도움이 있으면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교구는 단연코 빨리 노출할 수록 좋습니다. 

아이들이 플라스틱 장난감에 장시간 노출되면 위험하다는 사실, 과자극을 지양해야한다는 사실 일전에도 짚어드렸어요. 왜 이렇게 나무로 만든 발도르프 교구냐, 그리고 왜 아벨에 이어 그라팟이냐! 궁금하시죠. 누르면 불이 나오고, 소리가 울리는 장난감도 물론 인과관계에 대한 이해, 색인지 발달, 청각발달 등을 위해 필요한 부분이긴 합니다. 그렇지만 아이가 어릴수록 예민한 오감을 보듬어 줄 필요가 있어요. 하지만 더 나아가서는 우리는 아이의 ‘신경계'를 보듬어줘야 합니다. 자폐스펙트럼의 권위자이신 서울대 김붕년 소아정신과 교수님의 말씀에 따르면 과자극과 플라스틱이 아이들의 자폐스펙트럼 가능성을 높인다고 하지요. 특히 이 플라스틱 속 물질에 꾸준히 노출될 경우, 발병 가능성이 높아진다고요. 

그러니 우리는 지나친 불빛, 인위적인 소리, 억지스러운 색감, 차가운 플라스틱 감촉 대신에 나무의 질감과 결이 살아있는 마감,, 눈도 마음도 편안해지는 자연스러운 색감, 나무와 나무가 부딪혀 만들어내는 경쾌한 소리와 그 어떤 타브랜드 나무 장난감과도 이질감 없이 어우러지는 자연미에 주목해야 겠지요. 그렇다면 궁금하실 거에요.

그라팟이란? 나무를 하나하나 깎고, 수채 물감과 식물성 오일을 이용해 정성껏 칠하여  발도르프 교구를 만드는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의 수공예 놀잇감이랍니다. 놀이의 형태와 방법, 시간과 장소에 대한 제약없이 아이들로 하여금 자유롭게 놀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교구를 만들고 있어요. 

아벨로 큰 그림을 그려보고 손끝과 온몸으로 놀아보셨다면 이제 조금 더 디테일한 놀이로 확장할 시간입니다. 아벨 다음에 그라팟을 소개하는 이유에요. 마치 캔버스 밑바탕을 탄탄히 작업해둔 다음에 그 위에 여러가지 색을 곱게, 그리고 아주 자유롭게 붓질해보기! 그라팟의 다양한 제품들을 이용해서 아이가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나가는지 함께 놀아보고, 지켜보다보면 정말 눈부신 감동의 순간이 밀려올거에요. 이렇게'만' 하는 것이 아닌 이렇게'도' 할 수 있구나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됩니다. 같은 놀잇감이라도 해를 거듭할 수록 그 방법과 내용이 시시각각 달라지는 모습도 보시게 될거에요. 

특별히 여러분이 주목하셔야 하는 포인트!!  원래 공구로 풀리지 않았던 그라팟을 소개하게 된 것도 무척 기쁜 일이지만, 이번 3월 로운맘 마켓을 통해 그라팟의 23년 신상이 최초 공개됩니다! 기존에 그라팟을 다수 보유하고 계셨던 분들께는 새로운 에디션으로 다채롭게 확장해보실 기회이고, 새로 입문하시는 분들도 함께 가지고 놀 수 있는 옵션이 다양해진만큼 행복한 고민 하시게 될거에요. 무엇을 사줘야하는지 크게 고민마시고 염려치 마세요. 무엇을 사셔도, 아이는 저만의 방식으로 풀어냅니다. 자신만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펼쳐나갈 겁니다. 창의융합을 위해 메가맥타일즈, 아벨블럭 소유하고 계신다면, 무조건 함께 사용해보시기를 바랄게요!! 

권장연령

0~7세 손 끝에서 피어나는 창의력, 충만하게 차오르는 상상력을 위한 원목교구가 필요한 모든 아기와 어린이에게 권해요, 다만 만다라와 롤라에는 작은 피스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구강기는 피해서 노출해 주세요. 

[로운맘의 추천구성]

아래 리스트는 로운맘과 엘리쌤이 지금까지 그라팟을 사용하며 느낀 점을 토대로 제품의 특징을 반영하여 나누어 둔 것이에요. 참고 하셔서 아이 월령과 관심사에 맞게 조합해보시기 바랍니다. 

1.간보는 유아 입문용: 만다라 세트, 투게더, 링, 코인, 팬시닌즈, 팅커트레이

2.맛보는 구강기 아기용: 투게더, 링, 코인,  롤라 (제일 작은 피스는 분리해주세요)

3.휘뚜루 마뚜루템: 만다라 세트, 페탈, 투게더, 하우스, 링, 코인, 롤라, 팬시닌즈

4.다채로운 미니템: 와일드, 럭키럭키, 여미, 하우스

*그래도 혹시 추천 조합 원하신다면 다음 같은 구성 요소를 고려해보세요.

만다라는 일단 기본으로 가져가시길 추천합니다. 아벨이나 메가맥타일즈와 궁합이 굉장히 좋기 때문이지요. 활용도도 너무 다양하고요. 여기에 페탈이나 하우스를 더하시면 더욱 다양한 구조물을 만들어 스토리텔링에 날개를 달 수 있어요. 코인이나 링, 롤라 같은 원형 구조물은 아이가 어릴 때부터 잡고 쌓고 굴리고 놀며 탐색하기 좋답니다.  스토리를 펼쳐나가는데 페그돌(peg doll, 얼굴이 없는 사람모형)인 투게더나 23년 신상 팬시 닌즈를 추천할게요. 팬시 닌즈는 모자를 빼내어 서로 바꿔끼우며 다양하게 조합할 수 있어 더더욱 재미있는 아이템이에요. 만다라 구매하신다면 팅커 트레이는 필수에요. 11종도 사실 하나의 팅커트레이에 다 담기기 어렵긴 합니다. 그래서 2세트 사실 수 있는 옵션 준비해두었고요, 로운맘이나 엘리쌤처럼 다양한 라탄 바구니 등을 활용해보시는 것도 방법이에요. 소꿉놀이 좋아하는 친구들은 23년 신상인 여미 (Yummy) 도 눈여겨 보세요. 그릇과 스푼까지 들어있어 구성이 알차요. 럭키럭키는 랜덤박스입니다. 상세페이지에 있는 15개 상자들 중 어떤 제품이 올지 몰라 두근두근 기대하는 뽑기의 맛이 있답니다. 

유의사항 

수공예 나무 제품이다보니 나뭇결이나 옹이로 인한 색상의 미묘한 차이, 거뭇함, 파임, 이염, 갈라짐, 기스, 매끈하지 않은 거친 느낌, 나무가 눌린 느낌, 찍힘 등이 있을 수 있어요. 또한 제품 하나하나를 사람이 직접 제작하기에 약간의 차이가 있거나 손으로 페인팅 하는 과정에서 물감이 튄 자국이 있을 수 있답니다. 이는 수작업으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으로 제품의 하자가 아니며 제품 교환 사유가 아니라 교환 및 환불이 불가한 점 꼭꼭꼭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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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 마감 후 익일, 순차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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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운맘의 추가 큐레이션만다라 11종 외 15종/18종에 추가되는 개별 만다라입니다. 

만다라_레인보우 에그 (15/18종에 포함)

만다라_스노우플레이크 (15/18종에 포함)

만다라_파인애플 (15/18종에 포함)

만다라_플라워페탈 (15/18종에 포함)

만다라_레인보우 머쉬룸 (18종에 포함)

만다라_튤립 (18종에 포함)

만다라_내추럴 우드 (18종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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