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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자연! 공구는 9월 25일 종료 되었습니다.
또 다음 공구에서 만나요^^

로운맘의 큐레이션

“자연을 관찰하고 그 길을 따라가라. 자연은 아이를 훈련시킨다. 온갖 종류의 시련을 겪게 함으로써 체질을 강화하고 고통이 무엇인지, 아픔이 무엇인지 가르친다.… 아이의 행동을 규격화하고 양식화하지 말라, 그리하여 언제나 자기 자신이 주인이라는 점을 각성시켜라. 그 경우 자연은 언제나 가장 훌륭한 교사이다.”

프랑스 사상가이자 영유아 교육의 시초인 장자크 루소가 그의 저서 “에밀”에 남긴 말이에요. 많은 사람들이 자연에서 뛰어놀았을 것 같은 18세기에도 아이들을 자연 속에서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되었는데요, 코로나로 바깥 세상과 자연 활동의 기회를 거의 차단 당한 요즘 아이들에게 자연을 조금이나마 경험하게 해주는 것은 21세기 부모님들의 마음의 숙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로운맘이 준비했어요. 우리 아이 주위에 자연을 체험할 곳이 없다면, 혹은 자연을 경험할 기회가 없다면 직접 자연을 만들어 보는 거에요! 멀리 갈 것 없이 바로 우리집에서요^^. 직접 씨앗을 심어보고, 길러보고, 수확하며 자연 그 자체를 경험할 뿐 아니라, 우리 아이가 심은 식물에 대해 동화도 읽고, 워크북과 함께 식물이 클 때까지 지켜보며 함께 기다려 보는 것이지요. 코로나로 자연을 경험할 기회가 줄어든 우리 아이들과 부모님을 위해 준비한 자연 체험 키트, 안녕, 자연! 의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로운맘의 추가 큐레이션을 읽어주세요.

공구구성 (10종)

채소 동화책 4권 (씨앗, 시금치, 부추, 김치)
워크북 1권
씨앗 4종
화분 4개
흙 4봉
식물 이름표 4개
에코 유아 장갑 1쌍
나무 삽 1개
천연 비누 1개
에코 뱃지 1개

제품특징

-하나의 키트로 활동의 시작과 끝을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흙과 씨앗부터 삽, 장갑, 식물 이름표, 그리고 비누까지 포함했어요. 씨앗을 심고 싹이 트는 여정을 보다 흥미롭게 관찰 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구성이 되었어요.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이 하나의 가방에 모두 담아서 나오니 활동을 준비하고 진행하고 마무리하는 과정을 가방 하나로 시작해서 가방 하나로 초간단하게 끝낼 수 있어요.

-단순히 씨앗 심기 활동만 일회성으로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씨앗을 심고 기다리는 과정 속에서 씨앗이 겪는 변화를 보여주기 위해 재미있는 동화책과 워크북이 함께 나와요. 동화책의 경우에는 각 식물의 특징과 특색에 맞추어 이야기가 전개 되고 있어 책 자체만으로도 읽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워크북에는 아이들이 심고 기를 채소에 대해 과학적으로 그러나 무겁지 않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으로 정보와 특징을 알려주었어요. 거기에 보태 아이들이 씨앗 심기 활동을 통해 그동안 생각하지 못했던 우리 자연, 지구에 대해서 배울 수 있도록 워크북이 설계되었어요. 씨앗을 심으며 자연의 재미와 함께 21세기 글로벌 시민으로서 배워야 할 지속 가능한 가치에 대해서도 함께 배울 수 있어요.

권장연령

씨앗 심기 활동을 할 수 있을 시기부터 (돌무렵)~ 성인까지 모두 체험해 보았으면 좋겠어요!

21세기 글로벌 시민으로서 지속 가능한 가치에 대해 아이부터 어른들까지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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