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띄르 끝!] 로운맘의 그림책 꾸뛰르 - 두 번째 작가전, 헬렌옥슨베리, 패트리 셀리, 브리타테큰트럽, 에바알머슨, 안녕달
[꾸띄르 끝!] 로운맘의 그림책 꾸뛰르 - 두 번째 작가전, 헬렌옥슨베리, 패트리 셀리, 브리타테큰트럽, 에바알머슨, 안녕달
기간: 5월 12일 (목) 오전 10시 ~ 5월 15일 (일) 오전 10시
로운맘 영상: [언어치료사 홍선생님 3편] 언어폭발시기, 만1.5~3세 아기 그림책 노출 팁!
로운맘의 큐레이션
책은 작가가 자기의 생각을 담은 매체면서 동시에 작가가 세상에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더 나아가 작가가 책을 통해 세상에 전달하고 싶은 메세지를 담고 있는 하나의 작품이지요. 세상에 숨겨진 보석같은 그림책을 한 땀 한 땀 모은 로운맘의 그림책 꾸뛰르 작가전 두 번째, 아이들에게 책을 통해 꿈과 희망을 전하는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들을 다양하게 모아왔어요.
이번 로운맘 꾸뛰르에서는 각 작가들의 다양한 대표작들 중에서도 우리 아이들이 요런 책을 읽으면 참 좋겠다, 우리 아이는 이 책을 어떻게 느낄까?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며 어떤 이야기를 나누면 좋을까 하는 책들 위주로 모았어요. 책을 읽을 때에도 책을 덮고 난 이후에도 아이들과 함께 책의 여운과 각 작가 특유의 향기를 진하게 느낄 수 있는 책들로요. 로운맘의 그림책 꾸뛰르 작가전 두 번째, 각 작가별 생각과 색채를 아이들과 느껴 볼 수 있는 책들이에요. 각 책들의 자세한 이야기는 추가 큐레이션을 확인해 주세요.
구성 및 공구혜택가
연령별로, 작가별로 구매도 가능하지만 책이 있는 경우를 위해 브리타테큰트럽을 제외한 나머지 책들은 낱권 구매도 가능하도록 설정했어요!
[0-3세]
태교부터 시작해서 만 3세까지 활용할 수 있는 책이에요.
1.핼렌 옥슨버리 : 곰 사냥을 떠나자 (보드북) 9,750원 (12% 할인)
2.브리타테큰트럽 : 미용실에 간 사자 / 파티에 간 사자 / 이럴 땐 이런 옷 (보드북) 21,000원 (25% 할인)
3.패트리셀리: 빠이빠이 기저귀! / 안아 줘! 뽀뽀해 줘! / 안돼안돼! 좋아좋아! / 화가 나! 정말 화가 나! / 무서워? 안무서워! (보드북) 41,250원 (25% 할인)
[4-7세]
1.핼렌 옥슨버리 : 곰 사냥을 떠나자 (보드북) 9,750원 (12% 할인)
2.에바 알머슨: 모두 식탁으로 모여 봐! / 내 마음이 말할 때 / 주인공은 너야 (양장본) 28,350원 (30% 할인)
3.브리타 테큰트럽: 사계절 / 달 / 바다 / 꿀벌 (양장본) 32,900원 (25% 할인)
4.안녕달: 메리 9,360원 / 수박수영장 9,360원 / 언제나다시만나 9,360원 / 당근유치원 10,140원 / 여름휴가 9,360원 / 왜냐면 10,140원 / 쓰레기통요정 11,550원 (양장본) (12% 할인)
권장연령
[0-3세]
태교 때부터 활용하기 시작해서 36개월까지 활발하게 볼 수 있는 책이에요. 36개월 이후에도 활용 가능한 것은 물론이고요!
[4-7세]
한국 나이를 기준으로 4-7세 아이들에게 추천하는 책들이에요. 책을 일찍부터 접한 아이들이라면 두 돌 전후로 노출하셔도 좋아요.
배송안내
3만원 이상 무료 배송
로운맘의 그림책 꾸뛰르, 바로구매를 원하는 분은 아래 ‘구매하기’ 버튼을 클릭해 주세요. 추가 큐레이션을 확인하기 원하시는 분은 계속해서 아래의 글을 읽어주세요.
[0-3세]
1.핼렌 옥슨버리 : 곰 사냥을 떠나자 (보드북)
부드러운 선, 따뜻한 색감, 아이들에 대한 탁월한 관찰력과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영국의 그림책 작가 헬렌 옥슨버리의 대표작, 곰 사냥을 떠나자에요. 스코틀랜드의 민요를 토대로 만들어진 이야기로 사각 서걱!’, ‘덤벙 텀벙!’, ‘처벅 철벅!’, ‘바스락 부시럭’ 리듬감이 느껴지는 의성어와 “곰 잡으러 간단다”, “어라! ~이잖아” 노랫말 같은 글이 이제 막 말을 익히기 시작한 어린 아이들에게 말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어요. 또한 시시각각 변하는 다섯 아이들의 표정과 상황에 책을 읽는 우리 아이들이 몰입하여 정서적 공감을 느낄 수 있어요. 특히 마지막에 곰을 만나자마자 허겁 지겁 집으로 돌아오는 모습은 마치 엄마 아빠와 하는 술래잡기와 같아서 실제 놀이에도 적용 해 볼 수 있지요.
2.브리타테큰트럽 : 미용실에 간 사자 / 파티에 간 사자 / 이럴 땐 이런 옷 (보드북)
감각적인 색채와 현대적인 주제로 트렌디한 그림책을 만드는 독일의 그림작가 브리타 테큰트럽의 책이에요. 구멍 뚫린 책장을 넘길 때마다 사자와 아이가 다른 옷을 입고 다른 머리 모양을 하지요. 책장을 넘길 때마다 변하는 사자와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 아이가 재미를 느끼는 것은 물론, 각기 다른 상황과 사람들 속에서 어떤 복장과 모습이 적합할까를 아이들에게 알려주기에 효과적인 책이에요. 수영복을 입고 어린이집을 갈 수 없다고 알려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책이지요. 하지만 자신의 원래 모습이 가장 최고라고 말하는 사자의 모습에서, 어떤 옷을 입어도 좋다는 아이의 모습에서 아이들이 남들의 시선보다는 스스로의 자존감을 채우는 교훈 또한 얻을 수 있어요. 재미와 사회 생활, 아이들의 자존감까지 모두 챙겨주는 책들이에요.
3.패트리 셀리: 빠이빠이 기저귀! / 안아 줘! 뽀뽀해 줘! / 안돼안돼! 좋아좋아! / 화가 나! 정말 화가 나! / 무서워? 안무서워! (보드북)
미국에서 현재 가장 인기있는 유아그림책 작가 중 한 명인 레슬리 패트리셀리의 그림책이에요. 따뜻한 감수성과 그림체로 책을 읽는 아이들도, 우리 엄마 아빠도 편안함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그림책이지요. 우리 아이들 주위에 있는 대상을 주제로, 아이들이 흔히 마주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어 아이들의 공감을 얻을 뿐 아니라 인지 발달과 이해까지도 이끌어 낼 수 있는 책이랍니다. 거기에 반복되는 단어로 책이 이루어져 있어 아이들이 책을 읽으며 말의 리듬과 재미를 느낄 수 있지요.
[4-7세]
1.핼렌 옥슨버리 : 곰 사냥을 떠나자 (보드북)
부드러운 선, 따뜻한 색감, 아이들에 대한 탁월한 관찰력과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영국의 그림책 작가 헬렌 옥슨버리의 대표작, 곰 사냥을 떠나자에요. 스코틀랜드의 민요를 토대로 만들어진 이야기로 사각 서걱!’, ‘덤벙 텀벙!’, ‘처벅 철벅!’, ‘바스락 부시럭’ 리듬감이 느껴지는 의성어와 “곰 잡으러 간단다”, “어라! ~이잖아” 노랫말 같은 글이 이제 막 말을 익히기 시작한 어린 아이들에게 말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어요. 또한 시시각각 변하는 다섯 아이들의 표정과 상황에 책을 읽는 우리 아이들이 몰입하여 정서적 공감을 느낄 수 있어요. 특히 마지막에 곰을 만나자마자 허겁 지겁 집으로 돌아오는 모습은 마치 엄마 아빠와 하는 술래잡기와 같아서 실제 놀이에도 적용 해 볼 수 있지요.
2.에바 알머슨: 모두 식탁으로 모여 봐! / 내 마음이 말할 때 / 주인공은 너야 (양장본)
전 세계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왕성한 전시 활동을 하고 있는 스페인 화가 에바 알머슨의 그림을 책으로 만나 보아요. 일상의 순간들을 포착해 담아낸 그녀의 작품은 평범한 것을 특별하게 바라보게 함으로써 누구에게나 기뻐하고 기념할 만한 무언가가 있다는 사실을 일깨우는 에바 알버슨은 족, 친구, 자연 등 소소한 일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 독자들과 소통하는 작가에요. 때문에 에바 알머슨의 그림책은 동화가 아니라 수필에 가까워요. 사람들이 평소 느끼는 일상적인 감정과 순간들을 그려냈어요. ‘행복’, ‘사랑’ 등의 밝고 따뜻한 감정 외에 ‘공포’, ‘분노’ 등 어둡고 무거운 감정도 함께 다루어 우리 모두가 갖고 있는 인간의 기본적인 내면의 모든 감정을 세심하게 녹여내 마치 하나의 수필을 읽는 것처럼 느껴진답니다..
3.브리타 테큰트럽: 사계절 / 달 / 바다 / 꿀벌 (양장본)
역시나 간단한 조작 속에서 진행되는 브리타 테큰트럽의 책은 한 페이지 한 페이지가 마치 하나의 예술 작품 같아요. 책장을 넘길때마다 변하는 상황에 책을 읽는 아이들도 어른들도 앞으로 어떤 일이 펼쳐질까 궁금하며 흥미를 느낄 수 있지요. 자연을 주제로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으며 다양한 그림과 이야기에 대해 책을 덮고 나서도 여운을 느낄 수 있는 브리타 테큰트럽의 책들이에요.
4.안녕달: 메리 / 수박수영장 / 언제나다시만나 / 당근유치원 / 여름휴가 / 왜냐면 / 쓰레기통요정 (양장본)
요즘 한국에서 가장 핫한 작가 중 한명인 안녕달의 그림책이에요. 안녕달은 독보적인 상상과 따뜻한 세계관이 담긴 작품들을 선보이며 한국출판문화상을 수상하고 한겨레, 위매거진 등 각종 매체에서 ‘올해의 책’ ‘가장 좋아하는 그림책 작가’에 선정되면서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추고 독자의 두터운 신뢰를 받는 작가로 자리매김 했어요. 읽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림과 이야기들로 아이와 어른 독자 모두의 기대와 사랑을 받아오고 있지요. 책을 읽는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까지 마음이 몽골해지는 책들이 많아요. 책들이 모두 사랑스럽고 우리의 어린 시절 마음 한 켠에 꼬깃 꼬깃 접혀 있던 추억들을 끄집어내는 느낌이라 읽고 나면 입가에 잔잔한 미소가 지어지는 그림책들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