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띄르 끝!] 문장 성분을 요리하고 과학적 사고력의 씨앗을 틔워주는 책, 다독다독

[꾸띄르 끝!] 문장 성분을 요리하고 과학적 사고력의 씨앗을 틔워주는 책, 다독다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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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3월 5일(화) 오전 10시 ~ 3월 8일(금) 오전 10시

로벤저스의 큐레이션

엘리쌤은 미국에서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나왔어요. 미국 대학 탑 20위권 내 엘리트들에게 ‘너는 미국에서 나고 자랐지?’ 라는 말을 종종 듣곤 했지요. 사실 저는 조기유학이 붐이던 2000년대 초, 저는 아주 늦은 유학을 준비했어요. 한국에서 고등학교 1학년을 보내던 중에 3개월만에 명문 사립고에 합격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간 쌓아왔던 독서의 힘과, 그 당시 제게 가장 필요했던 어휘들을 체계적으로 차근차근, 그리고 무섭도록 집중해서 공부했기 때문이에요. 단순한 ‘말'을 넘어서는 ‘언어지식'은 반드시 공부를 해야 내 것이 되는 법이니까요.

이제는 단순히 글을 읽고 쓸 줄 안다고 제대로 이해했다고 할 수 없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각종 숏폼과 짧은 글에 익숙해진 나머지 줄글을 힘겨워하고 무엇보다 ‘자신이 읽고 싶은 대로 읽는' 습관까지 생겼습니다. 이렇다보니 수능 이야기, 안하고 넘어갈 수가 없어요. 우리아이가 당장에 해외 대학을 다닐 것이 확정이 아니라면, 즉, 대한민국의 공교육을 받고 자랄 아이라면요.

수능 지문, 불수능에서 웃느냐 우느냐 그 갈림은 결국 문제를 해석하고 핵심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능력, 시간 내에 빠르게 정보를 해석하고, 추론하여 답을 찾아내는 능력에 있어요.그런데 호흡이 긴 글들은 읽어내는게 쉽지 않아요. 문장의 기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핵심에 집중해야 하기 때문이지요.  

다독다독 언어 그리고 과학이 바로 이런 부분을 도와주어요. 아이들에게 자연스러운 언어의 사고 구조를 만들어주는 책, 과학 지식을 얻어가는데 급급하기 보다 창착책 처럼 쉽게 읽히면서도 뒤로 갈 수록 깊이가 점점 우러나오는 책. 찾고 계셨다면 고민없이 들여주세요.

다독다독 언어 = 우리아이 첫번째 언어지식책 

단순히 어휘력을 향상시키는 책이 아니에요. 지금까지 유아기 아이들을 위해 문장을 이루는 구성 요소, 즉, 맛깔나는 문장을 만들기 위한 재료, ingredient 를 단계별로 알려주는 책이에요.그래서 초기 나왔을 때 어마어마하게 인기가 많았죠. 문장의 요소, 구조, 다양한 품사들을 5단계로 나누어 재미있게 설명한 다독다독으로 아이의 어휘와 문장구사력을 쭈욱 끌여올려보세요. 단계별로 읽어나가시다보면 우리아이의 언어능력이 어느 정도까지 와있는지, 어느 부분을 끌어주면 될지 지표 역할을 해줄 거에요. 

1단계: 문장의 뼈대 기본 이해 → 2단계: 주어/부사/목적어/서술어, 문장확장 이해 → 3단계: 꾸미는 말, 표현 확장 연습 → 4단계: 문장+문장+문장, 문장 확장 연습 → 5단계: 어휘/관용어, 어휘확장 

엘리쌤은 지난 50여개월 간의 육아방법을 피드백하고 앞으로의 로드맵을 짜기 위해 지난 초겨울 쟈늬에게 웩슬러 테스트를 본 결과, 언어이해도, 어휘구사력, 문장구사력이 상위 96% 로 나왔어요. 저는 전심전력을 다해 아이의 언어발달에만 매진한 사람도 아니었고 다만 한 것이 있다면 제가 알고 있는 지식을 말로써 (유아어 사용하지 않고), 한자어도 써가고 풀이해주며 말을 많이 걸고, 문장 구성요소를 차근차근 배워나갈 수 있는 정확한 문장이 담긴 책을 많이 읽어주었어요.

다독다독 언어 요약하자면!

단언컨대, 다독다독 언어는 부모의 문장 속 오류를 함께 잡아줄 뿐만 아니라 아이로 하여금 어떻게 문장을 ‘요리하면 되는지' 주어와 서술어의 구조라는 기본 뼈대부터, 조금 더 길고 매끄럽고 정확하게 메시지를 전달하게 하는 부사, 목적어의 활용, 그리고 형용사를 통해 문장에 양념을 치며 맛을 살리고, 더 긴 호흡의 문장을 가져가는 방법, 풍부하고 풍성한 어휘를 구사하도록 ‘설계된' 책입니다. 

다독다독 과학 = 상상력과 창의력의 토대가 되는 지식을 채워주는 책

로운맘과 엘리쌤은 다독다독 언어도 너무 좋았지만 과학은 더 반했습니다. 키즈올 과학을 통해 말랑하고 재미있게 과학지식을 습득해오던 소망이와 쟈늬의 질문이 보다 정교해지니 그에 맞게 저의 대답도 깊이가 있어져야했지요. 영상을 찾아보며 즉각적인 목마름을 해소할 때도 있지만 능동적인 지식 흡수는 아니죠.  영상을 통한 일방적인 정보전달보다 머릿속의 정보를 정리하는 작업시간인 독서가 필요합니다. 그림을 통해 유추하고 추론하고, 사고하는 과정을 거치며 책 속에 녹아들어 있는 체계적인 과학지식을 흡수하는 연습이 됩니다.

그래서 아이의 지적호기심이 생기고 열린 질문이 쏟아지는 36개월 전후, 특히 아이가 대상을 비교하고, 원인과 결과를 찾고, 방법에 대해 궁금해 한다면 다독다독 과학을 들이시기 권해요. 다독다독 과학이너무나 특별한 이유는 아래에 이어서 계속 설명해드릴게요. 

다독다독 과학의 차별점. 3단계 구성의 창작지식책!

다독다독 과학이 그 어려운 걸 해냈어요. 바로 지식책인데 지식 우겨넣지 않기. 대신에 호기심을 유발하여 그 호기심을 끌고 나가며 과학원리까지 자연스럽게 들여다보게 하기. 쟈늬가 아주 좋아하는 [거인은 오늘도 배가 고파] 를 통해 예를 들어볼게요. 어느 과학전집에서나 흔하게 다루는 ‘소화기관'이라는 주제가 나오는데 식탐을 가진 거인이 음식을 더 먹고 싶어서 이와 음식을 바꿔요. 이가 없으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먹보 거인은 왜 배탈이 났을까요? 음식은 어떤 과정을 거쳐 소화가 되고 똥은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다독다독 과학은 ‘이가 잘근잘근 씹고 삼켰더니, 식도를 지나 꿀렁꿀렁 위장을 거쳐 소화되고, 소장, 대장을 거쳐 똥이 되요!’라고 풀지 않아요. 그저 먹보 거인이 소화의 시작이 되는 이를 맞바꿈으로써 배탈이 나고, 결국 이를 돌려받고 적당히 먹는 법, 꼭꼭 씹어 먹는 법을 배우게 되었다는 이야기로 마무리 되지요. 그리고 이렇게 아이의 호기심의 끈을 연장시켜 과학원리로 풀어나가는 과정 자체를 통해 아이들은 논리적인 사고를 훈련할 수 있어요. 자신이 이미 알고 있는 지식의 구슬을 서로 연결하고 꿰어나가는 힘을 키울 수 있어요. 즉, 스토리로 호기심을 잡고, 스토리 캐릭터를 통해 호기심을 가지고 원리를 파악한 후, 추후 교과과정 연계가 되는 지식으로 정리하여 꽉 잡아주는 체계적인 책이랍니다.

공구구성 및 혜택가

1. 다독다독 언어
- 본책 42권
- 활동북 1권
- 가이드북 1권
- 다독이랑 놀아요 (낱말카드 271장, 나만의 카드 30장, 놀이판, 보관박스)

2.다독다독 과학
- 본책 45권
- 활동북 5권
- 가이드북 1권
- 개념영상 10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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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육아를 통해 다양한 어휘와 풍부한 문장구사력을 키우고 문해력의 토대를 만들어주는 다독다독 언어, 과학적 사고력을 키우고 일상 속 과학을 관찰하는 힘을 키워주는 다독다독 과학 구매를 원하는 분은 아래 ‘구매하기’ 버튼을 클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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