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띄르 끝!] 푹 빠져서 읽다보면 예절, 도덕성 배우고 문화, 역사로 치고 나가는 유아기 Must-read, 깨동이 전래동화 1차

[꾸띄르 끝!] 푹 빠져서 읽다보면 예절, 도덕성 배우고 문화, 역사로 치고 나가는 유아기 Must-read, 깨동이 전래동화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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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4월 4일(목) 오전 10시 ~ 4월 7일(일) 오전 10시

로벤저스의 큐레이션

엄마, 아빠의 목소리가 듣고 싶어서, 관심을 차지할 수 있어서 책 읽는 시간을 기다렸던 2~3세. 그 아이들이 자라 4세가 되면 아이들은 그야말로 책 내용에 푹 빠지는 시기가 옵니다. 어디에요? 전래동화에요. 우리 어른은 생각합니다. ‘요즘 시대에 전래동화는 너무 잔인한 거 아니야? 시대의 흐름을 거스르는 주제도 많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래동화를 읽어줘야하는 가장 기본 뼈대 이유 3가지를 짚어드릴게요.

왜 읽어줘야 하나요 Basic
첫째, 인생의 지혜를 배웁니다.
둘째, 문제 해결력을 키웁니다.
셋째, 용기를 배웁니다.

지금처럼 많은 것이 주어지지 않았던 세대, 오로지 할머니나 할아버지가 입에서 입으로 전해주던 이야기가 전부이던 시절이었죠. 부모가 자식에게, 어른이 아이에게 가르쳐주고 싶은 지혜과 지식을 상상력을 동원한 이야기 속에 하나하나 박아넣어 다듬어진 이야기가 전래동화 입니다.

아이들이 살면서 마주하는 크고 작은 문제가 있어요. 어른 눈에는 문제가 아닌데 아이들에겐 너무 큰 문제들이요.  ‘이 과자를 나눠줄까, 말까’, ‘동생이 미워죽겠는데 한 대 때려, 말어?’ ‘유치원에서 장난감을 집어 왔는데 엄마한테 말할까, 말까'. 이러한 갈등을 해결하는 법을 전래동화 속 주인공을 통해 배웁니다. 전래동화 주인공들은 하나같이 스펙터클한 문제에 봉착하고, 그걸 슬기롭게 해결하거든요. 그 과정에서 아이가 기본적으로 살아가면서 익혀야할 바른 해결방안을 배우게 됩니다. 정직함으로 행복을 얻는 흥부와 놀부, 한낱 미물도 소중히 하는 마음이 자신의 목숨을 구해낸 은혜 갚은 두꺼비 등 스토리 속에 녹아든 가치관을 흡수하여 앞으로 삶에서 마주할 갈등 해결의 판단기준을 마련하지요. 

왜 읽어줘야 하나요 Advanced
요즘 콩쥐팥쥐전, 장화홍련전, 홍길동전 등, 옛 이야기를 모르는 아이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국어시간에 나오는 고전소설은 전래동화를 바탕으로 한 배경지식이 필요한데, 원전을 모르다보니 고전소설 속 스토리 변형을 따라가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렇게 뒤집어볼게요. 나중에 따라가기 어려우니 읽어야한다 보다, 이 배경지식을 가지고 있을 때 아이의 지적 호기심이 얼마나 더 자랄 수 있는지를 보자는 겁니다.

전래동화를 읽다가 아이들이 역사에 빠지더라, 라는 이야기 들어보신 적 있나요? 전래동화 속에는 현재는 쓰지 않는 원님, 감투 같은 단어나, 입지 않는 그 시절 의복 등이 나옵니다. 초가집도 나오고 으리으리한 기와집도 나와요. 그러면 자연스레 부모는 ‘옛날에는 이런데서 살았대, 이렇게 살았대. 이런 걸 입었대, 이런 걸 먹었대' 이야기가 나올까요, 안 나올까요? 여기서부터 아이의 한국사에 대한 호기심의 씨앗을 심습니다. 이렇게 전래를 읽었던 밑바탕이 나중에는 인물별로, 사건별로, 시대별로 보는 한국사 능력을 키워줍니다. 그러다가 우리나라는 이랬는데 세계 다른 나라들은 어땠을까로 확장되면 그게 세계사 능력을 키우는 일이 되는거지요. 어떤신가요? 아이를 사회과목 붙잡아 놓고 달달 외우게 하기 보다, 엄마, 아빠 품에서 딩굴거리며 한 두권씩 읽어낸 전래동화로 바른 도덕적 가치관을 세우고, 판단력을 키우고, 자연스럽게 관심사를 넓혀나가는 접근! 어우, 반합니다.

깨동이, 이보다 더 다양한 그림체는 없다! 원전의 맛 살리고, 신동흔 선생님의 해설로 깊이를 더한 전집

일단 깨동이는 60권 전 권 세이펜이 되는 것은 기본이고, 뒤에 민요가 나와서 아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어휘와 우리가락을 맛볼 수 있어요. 어휘력 워크시트는 잘 가지고 계셨다가 5세 이후 문맥에 맞는 어휘를 체크하며 독후활동지로 활용하시고요. 기가지니나 세이고를 통해 영상책으로 즐길 수 있는 것도 책에 재미를 붙일 수 있도록 한껏 돕는 부분입니다. 그림체 다채로운 건 또 어떤가요. 오프라인에서 유명 전래동화 만져보고 설명들으며 분석한 로운맘왈, ‘깨동이만큼 우리문화 고유의 멋을 살려 다양하고 다채로운 그림으로 표현한 전래동화가 없다!’ 였습니다. 

그리고 깨동이를 가성비 좋은 전집이라고 많이 말씀하시지만, 사실 진짜 보물은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구비문학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으신 신동흔 선생님의 해설입니다. 이것 때문에, 게임 끝. 다른 전래동화 더 볼 것도 없이 깨동이를 원픽한 이유랍니다. 

선녀와 나무꾼을 그저 못된 나무꾼이 몰래 훔쳐나보는 비도덕적인 이야기로만 생각하셨다면 주목! 선생님의 해설을 읽고 나면, 서로의 처지와 입장에 대해 이해하는 마음과 과거와 미래의 갈림길 속 선택, 그리고 삶은 돌고 돈다는 지혜를 배우게 됩니다. 콩쥐 팥쥐는 어떨까요? 원저의 이름을 그대로 따와 ‘콩중이 팥중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어요. 우리가 다 알고 있는 권선징악, 인과응보도 짚어주시지만 이야기의 길목 요모조모를 통해 ‘진짜가 결국은 제자리를 찾는 세상사 법칙'에 대해서 알려주신답니다.

소가 된 게으름뱅이도 그렇습니다. 원전의 맛을 그대로 살리는 이유를 신동흔 선생님의 해설 속에서 제대로 맛 볼 수 있습니다. 빈둥빈둥 게으름 피워서 소가 되는 벌을 받았대~ 정도로 단순히 표현해서는 아이들 마음에 와닿을까요? 우리가 일상에서도 수도 없이 피우는 게 게으름이지요. 저만해도 게으를 때는 말도 못하거든요. 아무튼 책 속 주인공처럼 소가 되어 말도 못하고 온종일 밭일을 해야하는 벌은  끔찍한 벌입니다. 그런데 그런 ‘게으름'을 우리가 일상에서 ‘아, 조금 하기 싫은데, 귀찮은데, 나중에 하지 뭐,’ 정도의 게으름과 동일하게 취급할 수 있을까요? ‘아이 보기에 너무 거친 거 아닌가?’ 싶으셨다면, 전래동화의 원전을 살리는 맛이 다음에 있음을 꼭 짚고 넘어갈게요. 우리네 현실은 동화 속 해피엔딩만 있지 않는다는 사실 말이에요.  ‘동심 천사주의'로 아이를 키우는 것이 아니라 ‘세상 속에서’ 키워야하기에, 그걸 책을 통해 간접경험 해볼 수 있답니다. 그 안에서 아이는 상황을 이해하고 판단하고, 지혜롭게 헤쳐나가는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을거에요.  전래동화 읽어주냐, 마냐의 고민을 이제 고이 접어 나빌래라~ 로운맘이 소망이에게 2년간 읽혀보고 엘리쌤이 수시로 알아서 꺼내 읽는 쟈늬를 보며 흐뭇해하는 깨동이로 Go! 

공구구성 및 혜택가

깨동이 전래동화  

전 68권 + 깨동이 오디오카드 1장 + 워크북 1권 
- 전권 기가지니, 세이고 영상책 기능
- 책 뒷표지 민요, 판소리 33곡 세이펜 청음 기능
- 옛이야기 학자 신동흔 교수님의 깊이있는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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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선조의 지혜를 눌러담은 스토리텔링을 통해 삶을 살아가는 자세와 바른 가치관, 판단력을 키워주며 옛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보다 깊은 이해를 도와주는 깨동이 전래동화 전집 구매를 원하는 분은 아래 ‘구매하기’ 버튼을 클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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