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띄르 끝!] 퍼즐로 시작하는 작은 인문학 수업, 맵프렌즈 3차

[꾸띄르 끝!] 퍼즐로 시작하는 작은 인문학 수업, 맵프렌즈 3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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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11월 1일 (월) 오전 10시 ~ 11월 5일 (목) 오전 10시

로운맘 영상: [디지털노마드 육아유튜버 1편] 한국 베이스 작가와 미국 베이스 편집자의 일상 Two Youtubers' Average Life

로벤저스 큐레이션

일유 다니는 6세반 9월~10월 초중순까지 누리과정 주제가 무엇인지, 여러분 알고 계시나요? 

정답은 짜잔! 바로, 세계 여러나라 문화 입니다. 작년, 재작년에 구매하셨던 분들은 누리과정에 맞추어 노출하시며 재미 좀 보셨나요! 저는 유치원에서 진행하는 누리과정에 맞추어 해당 나라를 골라 지도에서 찾고 익히며, 워크북을 매우 워크북답게 진행해보았답니다. 그리고 지난 2년간 실컷 만져보게 했던, 즉, 뿌린대로 거두는 기쁨을 맛보았답니다.

지안이 맵프렌즈 노출과정도 궁금하시다면 →  워크북으로 바로 들어가는게 아니라 만 2-3세 때는 퍼즐로 실컷! 가지고 노는 것으로 ‘선행’했고요, 만 3-4세에는 나라별 문화 코드를 차곡차곡 알려주었고요, 만 4-5세에는 수도와 국기, 그리고 문화를 함께 버무리며 뉴스에서 다루어지는 이야기를 버무려주기 시작했어요.

“우리나라가 왜 독도를 사수하는지 알아?” 하며 영해권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되었고요, 일본과 우리나라 독도의 위치를 정확히 알고 있는 아이는 이제 수역이 가지는 의미를 어렴풋하게 맛보기 시작합니다. 뉴질랜드와 호주가 왜 서로 라이벌 관계가 되는지 나라의 위치와 크기, 상업적인 발전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보기도 하고요. 이렇게 어려운 거 말고도 그냥 자기가 배운 지식을 실컷 뽐내고 성취감을 마구 느끼는 매개체가 되어주기도 한답니다. 한마디로 ‘엄마, 봐바. 내가 이런 것도 알아! 나 천재지!!!’ 하며 스스로를 자랑스러워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는 뿌듯함도 있어요.

그런데요, 솔직히 고백하건데 제가 세계지리와 문화에 관심이 많은 엄마라서, 또는 인문학에 조예가 깊어서 그런 게 절대 아니에요. 이건 제 위시리스트에 더 가까운 이야기네요 ^^ 다만 맵프렌즈를 통해 자연스럽게 세계의 여러나라라는 밑그림을 크게 보여줄 수 있었고, 살면서 마주하는 여러가지 경험들을 맵프렌즈의 지도와 책, 워크북을 통해 한번씩 꺼내 찾아보고 흘려줄 수 있었어요. 여기에 더 궁금해지는 부분들은 지리관련 단행본으로 지적호기심이 마르지 않도록 물을 주고 있습니다. 어떤 책인지도 피드에 소개해드릴게요. 

저는 내년 맵프렌즈 활용기가 더 기대됩니다. 내후년은 더더욱 그렇고요. 초등학교부터 시작되는 세계지도, 지리, 지구본에 당황하지 않고, 큰 그림을 그리고 시작한다면 단순 정보 주입식 공부가 아니라 사물과 현상의 인과관계에 대해서 보는 눈을 더 키울 수 있을 거에요. 

어릴때부터 지도를 가까이 하면 아이에게는 자연스럽게 지리적 감각과 공간지각력이 생기고, 이를 바탕으로 세계사, 경제, 문화, 기후까지 사고와 호기심이 확장되어 스스로 공부감각까지 키우게 되거든요. 우리가 원하는 스스로 사고하고 탐구하는 글로벌 인재로의 길이 열리는 것이죠. 그런데 어떻게 이 모든 것이 가능할까요? 바로 우리의 삶이 우리가 살고 있는 땅에서 시작되어, 희노애락, 생로병사의 이야기가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즉, 우리가 ‘어디’에서 ‘누구와’ ‘어떻게’ ‘무엇’으로 사는지를 이해함으로써 세계와 우리, 결국 나를 이해하는 시각을 기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좋은 지도와 재미있는 가이드’를 통해 지리적 감각을 키운 아이는 산과 들, 바다, 강, 땅의 모양과 상태를 통해 각 지역에 적응하여 살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 언어, 사고방식, 기후까지 사고확장이 가능하며, 그로 인해 매일 뉴스에서 흘러나오는 다양한 세계의 이야기와 정치, 경제, 사회, 역사, 기후, 환경까지 파악하게 되는 것이죠. 이 시대 최고의 지식인이라 불리시는 고 이어령 선생님께서는 맵프렌즈를 보시고 이렇게 추천사를 적어주셨어요. ‘세계지도를 머릿속에 그려 넣을 수 있는 어린이는 이미 세계를 손에 쥐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 라고요. 

맵프렌즈는 어떤 구성인가요?

국내유일 지도책에서 특허를 취득한 맵프렌즈의 이미지연상 기법과 독보적인 스토리텔링, 손으로 작업하며 익히는 영유아에게 완벽한 퍼즐, 스스로 즐거운 반복학습을 할 수 있게하는 토킹펜, 정확한 이해를 돕는 워크북까지, 아무리 칭찬해도 모자라지 않은 맵프렌즈의 책과 워크북, 세트로 이루어져 있어요. 토킹펜은 책 내용과 삽화를 아주 재미나게 읽어줄 뿐만 아니라 지도 퍼즐까지 읽어주어요. 토킹펜이 매우 합리적인 가격으로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함께 들이실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Why 맵프렌즈?

맵프렌즈로 지도와 논 친구들은 책을 한 번만 읽고 백지도를 봐도 자연스럽게 그 나라의 이미지와 정보가 떠오르고, 외우려고 한 것이 아닌데 이미 외우고 있는 자신을 마주하게 될 거에요. 퍼즐로 맞추고 놀기만 했는데 아이는 지리의 가장 기본이 되는 ‘위치'와 ‘크기'를 눈으로, 손으로 익히게 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되냐구요? 박물관 벽면에서 빠질 수 없는 지도는 물론이고 카페에서 어쩌다 마주친 지도 데코레이션 벽면만 보고도 아이는 자신이 듣고 보고 만져본 나라를 떠올립니다. 여행을 가기 전에도 대한민국과 그 나라가 얼마나 먼지, 또는 가까운지 아울러보는 공간감각 키우고요, 어느날 뜬금없이 자신감과 성취감이 꽉 찬 뿌듯한 얼굴로 이런 질문도 합니다. (엄마, 아빠는 그동안 듣도 보도 못했던 나라 이름을 툭~ 꺼내며) ‘엄마, 아빠, 이 나라 아세요?’ 아이와의 대화의 질이 달라지고 풍성해진답니다.

엄마 아빠가 읽어도 한번에 외워질만큼 재미있는 내용이기 때문에 아이와 놀면서 가볍게 정보를 전달해주기도 좋아요. 맵프렌즈로 영유아시기 세계를 머리와 마음에 품은 아이는 사회시간이 ‘왜 배워야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는, 지식을 억지로 머릿 속에 구겨넣는 시간’이 아니라 ‘세상의 수많은 일들을 일어날 수 밖에 없는 맥락’으로 꿰뚫어보는 사람으로 자랄 것입니다. 지도를 선물하는 것이 세계를 보는 눈을 선물하는 일임을, 꼭 함께 느껴주세요. 긴 호흡, 하지만 확실한 방법으로 함께해요.

사회, 지리, 경제, 역사, 기후 포기자 엄마, 아빠는 더욱 주목해 주세요! 

구성 및 혜택가 

[세트]

1. 세계를 품는 풀세트 with 토킹펜 (428,000원)

- 대륙별 도서 5권
- 캐릭터 지도퍼즐 5종 1세트
- 백지도 퍼즐 5종 1세트
- 토킹펜
- 세계지도 

- 사은품: A3 백지도 8장 + 국기 스티커

2. 세계를 품는 풀세트 without 토킹펜 (362,000원)

- 대륙별 도서 5권
- 캐릭터 지도퍼즐 5종 1세트
- 백지도 퍼즐  5종 1세트
- 세계지도

- 사은품: A3 백지도 8장 + 국기 스티커

3. 세계를 품는 플레이북 1단계 세트, 토킹펜 X (441,000원)

- 대륙별 도서 5권
- 캐릭터 지도퍼즐 5종 1세트
- 백지도 퍼즐  5종 1세트
- 세계지도
- 플레이북 1단계 (1-10호)

4. 세계를 품는 플레이북 2단계 세트, 토킹펜 X (441,000원)

- 대륙별 도서 5권
- 캐릭터 지도퍼즐 5종 1세트
- 백지도 퍼즐  5종 1세트
- 세계지도
- 플레이북 2단계 (1-10호)

5. 플레이북 1, 2단계 

- 1단계 1-10호: 99,000원

- 2단계 1-10호: 99,000원

- 1+2단계 세트: 178,000원

6. 맵프렌즈 도서세트 5권 (194,100원)

7. 재미있는 캐릭터 퍼즐 5종 (133,500원)

- 대륙별 퍼즐 + 투명필름 + 종이백지도 

[단품]

1. 토킹펜 (16G) (86,000원)

- 16G, C 타입, 맵프렌즈 음원 포함 

2. 패브릭지도 (앤틱 or 비비드) (63,000원)

- 사이즈: 중 (1100X710mm, KC 인증, 코튼 97%) 

지도가 자꾸 들어와야 없던 관심도 생기는 법! 아이들은 책에서 읽고 흡수한 내용을 패브릭지도를 보면서 다시 되새길 수 있어요. 사회, 지리를 잘 하는 중고등 학생 친구들의 공통점은 어릴때부터 왜인지 모르지만 집에 지도가 있었다는 점!

권장연령

만 3세 전후부터 초등학생까지

엄마 아빠와 핑퐁 대화가 가능하고 ‘왜'를 입에 달고 살며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나가는 아이들을 위한 꾸띄르 입니다. 우뇌가 발달하여 이미지 연상기법을 통한 배움의 속도가 빠른 만 6세 전후 아이들, 지도가 어렵고 재미없고 학습을 따라가기 어려운 초등학생 아이를 둔 부모님께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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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큐레이션

1. 대륙별 도서 5권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남북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책 한 권 한 권,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안 들어올래야 안 들어올 수 없는 기적같은 책. 큼직한 빅북 형태로 눈에 쏙 들어오는 건 기본이고요. 지명이 적힌 지도, 캐릭터 지도, 색지도, 백지도, 그리고 일반 지도를 모두 다루어 어떤 형태의 지도를 만나도 두렵지 않은, 자신감을 키울 수 있을 거에요. 스토리텔링을 통해 나라별 모양과 형태, 수도의 이름과 위치까지 확실하게 익힐 수 있지요. 토킹펜으로 글자 뿐만 아니라 작은 삽화들도 읽어주는데, 내용이 귀에 쏙 들어와 머릿속에 남는답니다. 아이 머릿속에 남는 걸 어떻게 아냐고요? 아이가 입으로 수도 이름을 말하고 지도를 그리고 벽에 걸린 지도를 보며 책 내용대로 나라 설명을 해주거든요!

2. 캐릭터 지도 / 백지도 퍼즐세트

- 캐릭터 지도 퍼즐 5개

- 종이 백지도 5장 

- 투명 실제 지도 5장

- 백지도 퍼즐 5장 

퍼즐은  아이의 소근육 발달, 손과 눈의 협응력, 집중력 기르기에 적합하죠. 지도를 퍼즐로 녹여낸 것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아이가 지도와 사랑에 빠질 수 있게 해주는 최고의 도구가 지도퍼즐이기 때문입니다. 국내 최고의 퍼즐 장인이 만들어 나라의 모양을 최대한 실제에 가깝게 세심하게 찍어내었어요. 무엇보다 이 퍼즐까지 토킹펜 적용이 된다는 사실! 일일이 책을 펼쳐 찾지 않아도 바로 찍어 내용을 복습할 수 있어요. 캐릭터 지도와 백지도로 같은 모양 찾기, 바꿔 끼워보기, 나라이름 맞추기, 수도 이름 맞추기 등도 해보실 수 있겠지요? 세상 탄탄한 고품질 투명필름을 지도퍼즐 위에 올리면, 지리적 특성이 눈에 들어와요. 어디에 어느 산맥과 강이 흐르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3. 토킹펜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좋은 아이템! 아이의 흥미도는 up 시키고 엄마의 목소리 노가다는 down 시켜주는 똘똘한 토킹펜이에요. 전원 버튼이 끝에 달려있어 전원을 자꾸 꺼버리는 실수 또한 미연에 방지되는 디자인으로, 책 본문은 물론이고, 삽화도 실감나게 읽어주지요. 무엇보다 최고는 캐릭터 퍼즐을 읽어준다는 사실이에요! 퍼즐을 누르면 해당  책 내용이 나와서 수시로 반복 또 반복이 가능합니다.

4. 워크북 Step 1,2 (스텝별 각 10권)

워크북 Step 1,2 각 10권 씩 총 20권으로 알찬 활동이 가득합니다. 전 책으로 시작해서 퍼즐로 신나게 놀다가 요 워크북이 방점 딱! 찍는다고 생각합니다. Step 1은 각 나라의 이름, 모양, 수도 익히기를 다양한 놀이를 통해 익혀본다면, Step 2는 나라의 지리적 특성 그리고 문화를 더 세심하게 살펴요. 배운 내용을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 다시 한 번 다져주는 워크북은 기관용이지만 풀세트를 구매하시는 분들에게만 구매 옵션을 열어드립니다. 오리고 만드는 활동이 있는 이벤트지, 국기카드 그리고 문화카드가 있어서 활용도 또한 높지요. 워크북 삽화 마저도 읽으면 머릿 속에 남는 내용으로 채워져있어 얼마나 공들여 만들었는지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이거는 풀세트 구매하실 때 그냥 꼭 넣어주시기를!

5. 패브릭지도 (색상: 앤틱 or 비비드 / 사이즈: 중)

세계지도와 더불어 집에 인테리어 효과는 물론 교육적인 효과까지 다 잡은 패브릭 지도에요. 부드럽고 은은한 느낌의 앤틱과 밝고 모던한 느낌의 비비드로 집안 분위기에 맞는 걸로 하나 걸어두시면! 가장 먼저 아이의 시선이 닿을 거에요.  지안이처럼 호기심으로 눈길 한 번 주는 친구, ‘이게 뭐야 우와~’ 하고 달려가서 만져보는 친구, 하나도 관심 없는 친구도 있을 거예요. 그러나 사람은 눈에 보이면 마음에도 들어오는 법이죠! 전세계를 한 눈에, 큰 사이즈로 마음에 품게 해주세요. 세상은 넓고 그 안의 수많은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가는 나에 대한 ‘앎' 이 시작됩니다. 참고로 사이즈 덕택일까요? 제일 먼저 지도에 관심을 갖게 해준 아이템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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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프렌즈 (윔스토리): 고객센터 070-5158-9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