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4월 18일 (화) 오전 10시 ~ 4월 21일 (금) 오전 10시

로운맘 영상: [언어치료사 홍선생님 3편] 언어폭발시기, 만1.5~3세 아기 그림책 노출 팁!

로벤저스 큐레이션

“추피 지옥” 한번쯤은 들어보셨을거에요.

‘로운맘네 또한 추피를 만나며 지금까지 한 반복독서는 반복독서가 아니었구나!’ 를 깨닫게 되었으니까요. 소망이의 경우 24개월 무렵부터 40개월 무렵까지, 81권의 추피 생활이야기를 읽고 또 읽고, 또 읽고 읽고~ 추피송에 온 가족 엉덩이 춤 추며 주사위 던져가며 보드게임까지…그렇게 약 1년 반을 추피 천국에 살았답니다. 아, 게임 브로마이드 중독은 현재까지도 진행형이네요…

18-36개월 무렵 어김없이 모든 아이들에게 독서 황금기가 찾아옵니다.

이 시기 반복독서의 첫 경험은, 앞으로의 아이와 부모님의 책육아 여정에 튼실한 동력이 되어주지요. 

“엇, 우리 아이는 두 돌인데, 세 돌인데 아직 책에 빠져드는 모습이 없어요!” 그렇다면 지금 당장 추피의 생활이야기로 아이의 독서 욕구에 불을 지펴주세요. 우리 아이의 생활과 밀착된 주제, 아이 입장에서 나와 같은 사고의 흐름과 감정의 패턴을 가진 추피의 일상을 접하며, 아이는 추피에게 하염없이 빠져들게 됩니다. 그러면서 “엄마, 추피 읽어죠!” 를 아침저녁으로 외치기 시작하지요. 

육아를 하다보면 항상 그 때만 할 수 있는 것들이 있지요? ‘생활 동화’ 독서가 그렇습니다. 18-48개월의 아이들에게 생활동화는 필수인데, 생활 동화 중 추피는 가장 첫 단계 생활동화 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이가 제대로 책에 빠져들게 도와주는 추피로 생활동화에 발을 들인 후, 충분히 아이가 추피를 만끽하고 만족감과 기쁨을 느낄때 즈음, 부모님은 그때 감정동화와 창작을 아이의 단계에 맞춰 조금씩 올려주시면 되고요.

자, 그럼 우리 아이의 제일 친한 독서 친구가 되어줄 추피의 2023년 최신판 구성을 알려드릴게요. 

추피 구성

1.추피의 생활이야기 (179종)

생활동화 71권 

낱말놀이책 10권

스티커북 1권

브로마이드 6장

비치볼 주사위 1개

QR E-Book 81권

추피송 4곡

액티비티북 5권

*추피송 4곡은 아이에게 꼭 들려주세요. 아이 입에서 한 곡의 신나는 노래가 리듬과 박자에 맞춰 단어 하나하나 정확하게 흘러나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아이가 자신의 관심사와 즐거움에 이끌려 한 노래를 온전하게 불러내게 된다면, 아이안에는 리듬감각, 새로운 단어와 그 의미를 파악하려는 마음, 정확히 음절 하나하나를 발음하고 말소리를 파악하려는 이 시기 필요한 문해력이 피어난 것이라고 볼 수 있어요. 또한, 액티비티북 5권을 통해 워크북이라는 것이 단순학습 도구가 아닌, 아이의 발달과 호기심에 꼭 맞는 재미난 배움 놀이라는 것을 부모님이 먼저 느끼게 되실거에요. 뿐만 아니라 브로마이드 6장에는 3장의 주사위 놀이가 포함되어 있는데요, 큰 주사위 공을 던지고 숫자에 따라 말을 옮기는 놀이를 통해, 아이는 이 시기 필요한 기다림 훈련, 수학감각, 사고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말해 뭐해 179종 구성이니, 정말 추피는 꼭 들여가시기 바래요!

2.추피의 생활이야기 179종 + 세이펜

1번의 모든 구성 + 세이펜 (레드, 핑크, 블루)

*아직 세이펜이 없으신 분들에게는 좋은 가격으로 세이펜을 함께 구매할 기회입니다.

추피의 생활 이야기 특징

-쪽수: 28쪽으로 보드북에서 단행본으로 넘어가는 아이에게도, 반복독서를 하고 싶은 아이에게도 딱 쪽은 길이

-사이즈: 16*17cm 로 아이가 스스로 펼쳐 읽기 좋은 크기

-둥근 모서리 처리로 아이 혼자 책을 볼 때도 안심할 수 있는 마무리

-18개월 이후의 언어폭발기 아이들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어야 할 때 매우 유용해요. 비슷한 패턴의 책이나 단순한 이야기 책 때문에 아이가 책 읽기에 큰 흥미를 보이지 않는 것 같다면, 추피의 생활이야기로 아이의 독서의 즐거움을 다시 끌어올려주세요. 이렇게 아이의 독서력이 자라날 수 있도록이요.

-추피의 생활이야기에는 추피 라는 주인공과 엄마, 아빠, 동생 파니, 애착인형 두두, 그리고 두 명의 고정된 등장인물들이 반복 등장하기 때문에, 영유아 시기 우리 아이의 책에 대한 몰입감과 친밀감을 높여주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색감과 읽기 편한 글씨체로 81권의 그림책이 구성되어 있어, 부모님도 반복해서 아이에게 읽어줄 때 지치지 않고 술술 읽을 수 있어요. 

-기존의 성 역할을 벗어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추피 부모님을 통해 균형잡힌 시각을 기를 수 있어요. 

-추피는 프랑스에서 가장 인기있는 캐릭터로 추피의 생활동화는 애니메이션으로 까지 제작되어 프랑스의 EBS라 불리는 방송에서 반영되었어요. 추피의 강점은 기존의 생활동화에서 흔히 나타났던 단편적이고 교육적인 내용만 강조된 그림책이 아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아이의 시선과 감정을 읽어낸 생활동화라는 점이에요.

-추피는 아이의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로 아이들의 공감능력과 대처능력을 키우는데 좋은 이야기에요. 올바른 통찰력 아래 바른 습관을 지닌, 건강한 가치관을 가진 아이로 생각의 방향을 가져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동화입니다.

-프랑스에서 온 추피기 때문에, 몇몇 권을 통해서는 아이들이 다채로운 문화경험을 간접적으로 할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책육아의 가장 큰 장점은 우리가 직접 접하고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시공간을 간접적으로 접하며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다는데 있지요? 흡수하는 시기에 있는 만 1~5세 우리 아이가 자연스럽게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재미있게 해당 책들을 읽어주세요.

-영상 노출을 시작했면, EBS에서 ‘추피와 친구들’ 프로그램 함께 호환해서 보여 주기 좋아요. 

권장연령

18개월 ~ 만 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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