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구두구 까꿍 1, 2
두구두구 까꿍 1, 2
저자: 아라이 히로유키
영상: [언어치료사 홍선생님 3편] 언어폭발시기, 만1.5~3세 아기 그림책 노출 팁!
로운맘의 큐레이션
2022년 번역&출간된 아라이 히로유키의
‘두구두구 까꿍’ 이에요!
두구두구 까꿍은 모든 0-2세 아기들을 웃음버튼을 마구 눌러주는 희한한 아기 그림책이지요.
로운맘은 소망이와 0-2세 책놀이 때 가장 희열을 느꼈던 순간이 소망이가 책을 보며 빵~ 터지는 순간이었어요. 그리고 계속해서 보여달라고 하고 읽을때마다 꺄르륵~ 할때였죠.
그런데 그런 책을 참 찾기가 쉽지 않아요.
그럼 아기를 빵 터트리는 그림책은 어떤 책일까요?
아기의 발달에 딱 들어맞으면 돼요!
0-2세 아기 그림책에 만약
1. 뭔가가 사라졌다 긴장감과 함께 뿅~하고 나타나고 (까꿍 놀이)
2. 대상이 선명하게 보이고 (선명한 색감과 심플한 그림)
3. 언어 리듬감이 살아 있으면(언어 놀이)
아기는 백발백중 꺄르륵~ 터져요.
여기서 0-3세 아이를 위한 좋은 그림책 기준에 대한
지식도 한번 대방출 해드릴게요.
먼저 0-3세에서 까꿍놀이가 중요한 이유?
0~3세 발달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대상 연속성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에요!
그럼 한번 더 파고들어서 대상연속성이 발달이 중요한 이유는 뭘까요?
안정 애착의 기반이 되기 때문이에요.
#우리가그토록바라는안정애착스
그럼 다음으로 색깔 놀이와 말놀이가 중요한 이유는 뭘까요?
0-3세 아이에게서 시각은 가장 천천히 발달하는데, 이 때 엄마 아빠가 만약 선명한 색에서 풍부한 색, 단순한 모양에서 다양한 모양으로 단계적인 색깔놀이를 해주면
아이의 뇌는 즐거운 자극을 받게 되고요.
리듬감 있는 언어 소리자극은 아이의 언어 발달을 탄탄하게 해줍니다.
그래서 0-3세 아기 그림책에 까꿍놀이와 색깔놀이, 언어놀이 요소가 녹아 있으면서 동시에
30-36개월 아이의 문해력 기초 형성을 위한 놀이인
✔️예측해서 맞춰보기
✔️회상하며 기억하기
✔️언어적인 독후활동
✔️미술적인 독후활동이 가능한 요소들이
녹아 있다면 그 그림책은 0-36개월 아이에게 완벽한 그림책이 됩니다.
두구두구 까꿍은 이 모든 요소가 녹아있는 아기 그림책이기 때문에 로운맘은 0-2세를 육아중인 엄마 아빠시라면 이 두권의 책을 소장하시기를 추천드려요.
월령별 발달에 맞는 그림책 놀이팁과 독후활동 자료는 곰세마리 출판사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요.
쪽수: 두구두구까꿍1 26쪽 / 두구두구까꿍 2 28쪽
출판사: 곰세마리
권장연령
0-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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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령별 그림책 활용팁
0~2개월
이 시기엔 아이가 부모의 목소리를 통해 안정감을 느끼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읽어 주며 아이가 부모의 목소리에 익숙해지도록 해 주세요.
2~6개월
“꿀꿀꿀”, “야옹”, “빙글빙글”과 같은 의성어·의태어에 맞추어 아이의 코, 손, 배 등을 어루만져 주는 스킨십을 해 주세요. 이는 부모와의 안정 애착 형성을 돕고 아이의 뇌를 활성화시킵니다.
6~12개월
“두구두구”를 읽을 때마다 책상이나 바닥을 함께 두드리며 시각, 청각, 촉각을 동시에 자극해 주세요. 다양한 감각을 활용하는 것은 아이의 감각 기관과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12~18개월
언어 능력이 발달하는 이 시기엔 단어를 반복 노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두구두구… 까꿍!>을 반대로 넘기며 색깔을 맞히는 놀이를 통해 그림책을 두 배로 활용해 보세요.
18개월~36개월
아이와 함께 물감이 뿜어져 나오기 전 물감의 표정을 살펴보세요. 어떤 동물이 나올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진 뒤 책장을 넘겨 보면, 그림책을 더 풍성하고 재밌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