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밖에 나가면 이 바라클라바 쓰신 분들 한두 명씩 꼭 보이더라고요. 추운 날씨에 목도리랑 모자를 따로 챙기는 게 생각보다 번거롭잖아요. 특히 아이들 같은 경우, 목도리를 하면 모자는 안 하겠다고 하거나, 모자를 하면 목도리를 까먹기도 하고요.

근데 이 바라클라바 하나면 그런 고민이 사라져요. 목, 귀, 볼, 머리까지 한 번에 따뜻하게 감싸줘서 추운 날씨에도 걱정 없이 외출할 수 있어요. 게다가 버튼으로 쉽게 탈착이 가능해서 아이들도 스스로 착용할 수 있고, 실내에서는 버튼만 열어주면 목도리처럼 사용할 수도 있어서 일석이조! 겨울철 아이의 체온을 효과적으로 유지해주는 동시에 세련된 디자인까지 겸비한 아이템입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두 번째 단추가 가끔 풀릴 수 있다는 점인데요,  단추 구멍을 살짝 꿰매주니까 전혀 문제 없이 쓸 수 있었어요.

진짜 따뜻하고 실용적이라 올겨울에 하나쯤 있으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한번 써보시면 왜 다들 쓰는지 이해하실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