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겨울철 실내 적정 습도를 꼭 확인해야 한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어요. 겨울철 적정 실내 습도는 40~60% 정도인데, 겨울에는 여름보다 습도가 10~20% 낮아지는 경우가 많아 실내가 쉽게 건조해질 수 있어요. 습도가 너무 낮으면 독감과 같은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고, 반대로 너무 높으면 미생물이 번식하기 쉬워 알레르기 질환을 일으킬 수 있죠. 그래서 실내 환경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이런 습도계 하나쯤은 꼭 사용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1.적정 습도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요.

겨울철 적정 습도가 40~60%인 건 다들 아시죠? 이 제품은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습도를 빠르게 반영해주니, 가습기 켤 때도 정확히 확인할 수 있어서 너무 편리하답니다.

2.숫자가 크고 선명해서 확인이 쉬워요.

화면이 크고 숫자가 깔끔하게 보여서 멀리서도 확인이 가능해요. 거치대가 있어서 거실 탁자나 침대 옆에 두기 딱 좋아요.

3.아이들에게는 재미있는 수학 시간이 될지도!

습도가 40~60% 사이로 유지되고 있는지 아이들에게 확인해 보라고 하면, 자연스럽게 숫자 읽는 습관도 들일 수 있어요. 작은 넛지 교육, 이런 게 참 좋잖아요?

4.군더더기 없는 디자인

집 어디에 놔도 깔끔한 디자인이라 눈에 거슬리지 않아요.

5.한 가지 아쉬운 점

어두운 곳에서는 숫자가 잘 보이지 않는다는 게 조금 불편했어요. 밤에 확인하려면 방 불을 켜야 하더라고요. 하지만 이 정도는 감수할 수 있을 만큼 장점이 많아요.

건조한 겨울, 아이들 건강부터 곰팡이 걱정까지 한 번에 해결해 줄 필수템이에요. 가격대도 부담 없으니 방마다 하나씩 두는 것도 추천! 이웃집 엄마가 강추하는 이유가 다 있답니다. 😊